감성에 젖은 베란다… 이소라(Lee So-ra) ′처음 느낌 그대로′♬ 〈비긴어게인 코리아(beginagainkorea)〉 3회

이소라의 프로포즈에서 .. 그것도 초창기에 서럽게 울면서 노래하던 그녀가 계속 기억에 남는다.. 그로부터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이소라님이 어떤 사랑을 한 것인지 가늠조차 되지 않는다.. 언제나 행복하시길

예전 이소라는 이노래를 부를때 굉장히 슬퍼했고 집중했다 지금은 이곡을 아무렇지 않게 아름답게 부른다 마치 이잰 기억도 안날 정도로 시간이지났다는걸 느낀다

이소라 누님 클라스야 늘 여전하시지만 목 컨디션 자체도 많이 좋아지셨네요. 너무너무 고마운 일입니다.

이게 대체 언제적 노래인데... 아직도 이렇게 세련된건지...... 정말 이소라님은... 목소리하나로 시간여행을 보내는 사람.... ㅠㅠ

처음 가사를 잘 모르고 들었을때는 이별에 대한 노래인 줄 알았는데 이제 보니까 표현을 못하지만 진짜 사랑한다는 마음을 얘기하는 노래였네

이 노래는 일부러 자주 듣지않아요. 어쩌다가 정말 감수성에 푹 빠지는 날, 그때만 듣는 내 마음 속 최고의 노래입니다. 이소라님 감사합니다.

하 진짜 수현씨도좋고 크러쉬도좋은데 언니노래는 두손모으고보게돼요
언니..오래오래음악해주세요,..
제청춘의절반은 언니노래와함께해왔어요...
너무고마워요

처음느낌이 좋았던 사람이 생각나요. 그 느낌을 그대로 아직도 추억하고 가끔 꺼내서 나 혼자 사랑하다 다시 넣어두고 있어요. 어디선가 행복하게 잘 살길...

무너졌을 때 더 철저히 무너지기 위해 찾는 이소라

내 나이 18살 때, 워크맨으로 이소라 언니의 노래를 테이프가 늘어져서 버릴때까지 매일매일 들었어요. 무척이나 외로웠고 불안했고 슬펐던 나와 함께 해 주었던 언니와 언니의 음악에 깊은 감사를...

이소라님 음 하나하나 발음 한음절 한음절 정성껏 부르시는 이런 노래들 너무 좋음....

나이들수록 오히려 더 담담하고 편하게 부르시네.. 너무 좋다ㅠㅠ 이노래 진짜 처절하게 불러서 좋아했었는데 이렇게 부르는거도 새롭네..

이소라의 목소리는 진짜 노래에 젖게하는 마법을 부린당... 사랑한단 말을 저렇게 하면 진심 no cap..

이제는 한 걸음 벗어나 과거를 관망하는 그녀.

이소라는 모든곡을 담백하게 부르는데 .. 느껴지는 감정은 최고치

아 음원보다 왜 난 이게 더 좋지 이게 음원으로 또 나오면 좋겠다 ㅠㅜ

이소라 노래는 뭔가 듣다보면 눈물남

이소라가 노래를 정말 제대로 불렀다는게 짬이 찰수록 증명이 됨. 다른 가수들 연차 쌓일수록 성대 작살나서 기량 하락하는데 이 분은 오히려 클라스가 올라감.

이노래 처음듣고 지금 애엄마랑 손붙잡고 서로 바라보던 그때가 생각납니다.
티비에서 갑자기 이노래 나오는데 저희 두 부부 오래간만에 손잡고 그때처럼 서로 바라보고 있었네요ㅎㅎ
우리딸은 엄마아빠 둘다 그러고있는거 오그라든다고 지 방으로 도망가고..
간만에 잊고있던 감정을 다시 느끼게끔 해줘서 고맙습니다. 음악의 힘 놀랍네요

깊고...스잔하다...이소라는 보물같은 가수다

25살 쯤인가 이별에 고통받으며 이소라 노래를 들으면서 이소라 노래 잘한다고 하니
이모가 옆에서 그 모습을 보고 이소라가 노래 잘한다고 하는걸 보니 너도 나이가 먹은거라고 말씀하시던게 생각나네요

이소라님의 오랜 팬인데 점점 더 좋아지네요.. 원래도 감성 끝판왕이셨는데, 날이 갈수록 감성이 더 깊어만 지시는 거 같아요. 눈물을 참기가 힘드네요ㅜㅠ

언니.. 고마워요
내마음 다시 그 때처럼
아리게 해줘서
애 낳고 살면서 사는 데 치여서
다 잊은 줄 알았는데
내가 사랑했던 내가 생각났어요
처절하게 사랑하고 아파할 줄도 알았지..하고
내 가슴이 이렇게 뜨겁게 아픈 적도 있었지
생각나네요

연륜 때문인지 96년 프로포즈 때보다 훨씬 감정도 목소리도 풍부하고 섬세하네요...세월에 낡지 않고 깊어진 목소리..정말 아름답게 익어가시는 듯합니다.. 정말 멋진 가수에요!!

처음엔 가사말과 목소리가 좋아서 들었던 노래인데 시간이 지난 지금 이 노래가 자꾸 이해가 되기 시작하네요 그래서 눈물이 나나봐요

해마다 때가되면 이소라의노랠만듣는 시즌이있다 실컷들어도 해마다 내가달라지기때문에....

얼마나 수천번 수만번을 불러왔던 노래일지 감히 상상도 안가지만 부를 때 마다 진심이었음이 느껴집니다.

기교가없고 너무 맑고깨끗해서 너무좋아요

코로나 사라지면 가장 먼저 할 1순위 : 이소라 콘서트 가기 (메모)

이소라 목소리 미쳤다.
더이상 좋을수가없다

고3 2003년도 겨울 이소라의 fm 음악도시 콘서트 당첨되서 롤링홀가서 노래 들었어요
믿음 이라는 곡을 첫소절 부르시다가
잠시 울먹이신 소라누나.
그 목소리도
그 어린날 느낀 감동 감정 노래들도
희미해질만큼 저도 나이를 먹어가지만..
스치는 사랑도 이별도
늘 누나 곡이 있었던 것 같아요
고마운 소라누나.

25년전 내20대는 이소라테이프와 늘
함께였다

처음 느낌 그대로
남다른 길을 가는 내게 넌 아무말하지 않았지
기다림에 지쳐가는 것 다 알고 있어
아직 더 가야 하는 내게 넌 기대할 수도 없겠지
그 마음이 식어가는 것
난 너무 두려워
어제 널 보았을 때 눈돌리던 날 잊어줘
내가 사랑하면 사랑한단 말 대신 차갑게 대하는걸 알잖아
오늘 널 멀리하며 혼자 있는 날 믿어줘
내가 차마 네게 할 수 없는 말 그건
사랑해 처음 느낌 그대로
어제 널 보았을 때 눈돌리던 날 잊어줘
내가 사랑하면 사랑한단 말 대신 차갑게 대하는걸 알잖아
오늘 널 멀리하며 혼자 있는 날 믿어줘
내가 차마 네게 할 수 없는 말 그건
사랑해 처음 느낌 그대로
처음 느낌 그대로

20때는 이소라님 그대안에 블루때 부터..해외생활하다 귀국 하고 벌써 50대가 되고
익숙한 목소리에 출근셔틀타고 매일 아침 즐겨 듣던 노래에 울컥한 노탕이 되어버렸는데 ..
사랑하는 딸 선아를 먼저 하늘나라에서 보내고 매일 아침 울먹이며 듣고 또 듣는 이노래가 너무나 가슴에 와 닿았네요 코로나때 마스크 쓰고 매일 아침 눈물흘리면서 듣고 또 듣고 너무 사랑하는 노래 항상 감사합니다

한때 이 노래만 들으면 울던 시절이 있었는데
소라님이 이 노래를 한결 가볍게 부르시는 만큼
저도 이제는 좀 담담하게 들을 수 있게 됐네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내가 차마 네게 할 수 없는 말 그건 사랑해 처음 느낌 그대로. 진짜 가슴을 후벼파네.

이소라님의 깊은 감성..이분이 가지고 계신 옛날의 그 감성이 너무 좋네요..이소라님과 과거를 함께하신 많은 어른들의 감성에 젖은 댓글들도 너무 정겹고 따뜻하네요..♡

이소라씨 목소리는 세월이 지날수록 더 깊어지네요. 이번 비긴어게인 멤버들 정말 최고예요.

다른가수들이 박자,음정 이리저리 바꿔가면서 부를때 이소라는 무조건 정박 칼음정인데 거기서 오는 느낌이 잘 조율된 악기들의 완벽한 하모니를 듣는 기분

25년전 부른 노래를 현재 새롭게 부를 수 있는 건 그냥 대단한거에요. 그런 걸 우리는 천재라고 부르죠. 근데 우히 소라님은 그걸요 엄청난 고통을 겪으면서 만들어주시자나요. 팬 여러분. 우리는 다 소라흡혈인데... 서로 좀 더 힘을 줄 방안을 생각해봐여^^♥

너무 감동입니다
소라씨 음색은 누구도 딸아갈수가 없어요.. 감정 이입이되어 너무 많이 공걈할수있는 목소리였습니다

이소라는 편하게 절제하며 부르는것 같은데 듣는 사람 감정은 요동치고 싱숭생숭해짐ㅜ 근데 또 편안해져 신기해

이소라는 변함 없지 않다. 더 수준 높아졌다.

예전에 LG아트센터에서 하우스어셔로 근무하며 처음 듣게 되었는데...뭔가 이어폰으로는 그 공간에서에 울림과 느낌은 못담는다....실제로는 정말 그냥 넋이 나간채로 듣게되는듯....너무 멋진분!!!

노래 듣고 이렇게 힐링할수가 있나
그냥 듣는 순간 눈물..

아무리 리메이크를 해도 넘사벽 이소라.. 듣자마자 공기가 바뀌는 유일한 가수

나름 잘부르는 분들은 진짜 많은데 이렇게 부를수 있는 분은 지구상에 유일......

모두 주옥같은 가수분들이지만 소라언닌 시작부터 울게돼요....왜인지 몰겠어요 진한 사랑이나 가슴 터지는 이별한 적도 없는데....

소라언니 노래 시작만 하면 눈물이 주르륵 콘서트가서도 얼마나 울었는지,, 언니 노랜 마음을 항상 후벼파 증말

어떻게 나이가 들어도 목소리가 그대로지? 여윽시 마성의목소리 숨소리의여신 이소라♡ 사랑합니다 심쿵💘!

담담해진 모습이 더 쓸쓸하네..
진짜 예술인.

이소라 노래는 하루에 한곡만 들어야함 ........ 더 들으면 아물었던 상처까지 다시꺼내서 아파짐............

아......당신은 역시....15년전도 지금도 이렇게 저에게 와닿는구나..
당신 노래들을때마다 젊은날 나의 힘든 그날이 기억나서 힘들어요. 그래도 당신이 활동하던 시절에 내젊음이 겹쳐서 영광이고 감사해요.

슬픔을넘어선 덤덤함

하 제일 좋아하는 노래
서정적이면서도 뭔지 모를 청량함이있다..
이소라님 감사합니다

와..... 어떤 리메이크 노래를 들어도 원곡의 감성은 뛰어넘을 수가 없네요

이소라님 목소리 하.. 진짜 가사가 귀에 막 ㅠㅠ

국딩부터 팬인데요,
소라님 관련글에는 댓글 하나 달기도 조심스러운데
처음 글 남겨봅니다.
너무 좋아해요.

'내가 사랑하면 사랑한단 말 대신 차갑게 대하는 걸 알잖아'

이소라의 노래는 정말 어쩜 소리에도 저리변함없이ᆢ그러나 깊이는 더욱 깊고ᆢ키보드 반주 하나랑도 저런 탄탄하게 안정감있는 노래를 할수 있다는것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없네요ᆢ

많이 건강해지셨네요. 호흡이 좋아지셨어요^^ 전성기 뺨치시네요... 아 눈물나 죽겠네...

인스턴트같은 요즘음악에.. 진절머리가 나는데.. 이소라님 김동률님 음악들으면...그래..이게음악이지 하게된다 ..시간이 지나고 또 지나서 꺼내들어도 처음느꼈던 그 감정처럼 뜨거워지는 음악들

폭발적인 고음없이 오직 감정 하나만으로
모두를 매료시킬수 있는 목소리를 가지신 대단한분

내 18번. 내가자아도취되서 부르는 노래랑 어쩜 이리 다른지.. 오랜만에 들었는데 눈물나네요. 정말 보물같은 목소리 입니다.
감사해요 이소라님..

옛날에는 이노래를 가슴 쓰릴만큼 슬프게 부르셨는데 이젠 담담하게 부르시는 모습 또한 아름답게 느껴져요

음악으로 성공해서 보여주겠다던 그를 만난지 4년째 되던 해에
당신에겐 미래가 없다며 가슴에 비수를 꽂았다.
그땐 내가 현실적이다 라며 나를 두둔했다.
이 노래를 듣는데 그때 내가 했던 말이 그에게 어떤 의미였을지 생각하니 세상이 무너진다.
눈물이 멈추질 않는다.

다들 진짜 슬프다는게 어떤건지 모르는구나...
정말 가슴 한 곳이 뚫려서 텅 빈 그 느낌은 눈물도 안날정도로 슬픕니다.

어떻게 지금 라이브가 이렇게 좋지 ㅜ 오래전 자기명곡 나이들고 부르면 엇박으로 부르거나 플랫넣거나 목소리도 덜 깨끗하고 그러는 경우가 많아서 너무 싫었는ㄷ 감동이다 참말

20년 가까이 지나도 정말 좋네요. 마음의 위로가 따로 있을까요. 위로 받고 갑니다. 감사해요.

진짜 이소라님은 정말 담백하게 부르시는데 그 담백함에 묻어나오는 여러 감정들이 신기할 따름이다
내 평생 나에게 이런 느낌과 감정을 전하는 아티스트는 없을 것 같다는 느낌 뿐임...

밑에 댓글처럼 소라님 노래를 들으면 이별이 회상이 되어서 너무 힘들지만 한편 그 젊은시절 즐거운 추억을 떠올려주셔서 감사해요.그땐 그가 좋아했던 소라님 음악을 같이 들었는데 이별후엔 저 혼자 들으면서 많이 울었어요.지금은 서로 각자의 삶을 사는 30대후반이 되었네요.YJK 행복해라

이소라님 젊었을때 이노래 부르는걸 들으면 조금만 힘빼고 부르면 더 좋을것 같다라는 생각했었는데...그때도 좋았지만 지금은 더 좋아요...

이 노래를 중학교때 처음 듣고 가사와 멜로디와 처음으로 내가 투영된다는 느낌을 받았던 곡입니다. 감성적인 충격을 받았던 곡이었고 30대 중반이 넘은 지금도 우연히 듣게될 때면 나도모르게 깊게 빠져들고 눈물이 나게 되네요

가사 한 음절마다 감정을 다 실어서 노래 부르는 이소라씨를 보면 고마우면서도 안쓰럽다.
너무 깊은 감정이 담겨서 노래 부르는 것이 이별을 또 맞는 느낌이고 다시 그리움의 늪에 빠지는 기분이 들기 때문에.

진짜 대체 불가한 역대급 보컬임.

진짜 감사해서 그냥 눈물이 흐르네요.
이렇게 부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눈물을 삼켰을 이소라님생각하니 그감정이 저에게 전해집니다. 나도 40넘어서 그런지 슬픔이라기보단 서러움에 가까운 감정이 느껴집니다. 이소라님 감사합니다.

가수 이소라가 정성스럽게 내는 한음 한음이 모여 이루어내는 선율을 듣다보면, 내가 성대에서 나는 소리를 듣는건지 현악기에서 나는 소리를 듣고 있는건지 헷갈린다.

대체불가능한 아티스트.. 아무도 없는 고독한 밤에 홀로 노래 하는 사람같음..

소라누님 목소리는 시각적으로 표현하면 10월 어느 가을날 비가 한차례 내린 후에 차가워진 밤 . 길가에 흐트러진 낙엽 같은 느낌

진짜 좋아하는 노래.
어릴땐 좋은지 몰랐는데.. 나이 먹어갈수록 목소리가 정말.. 국보입니다

이 노래 한곡 들으면서 소름이 몇번이 돋은건지.. 좋은 노래와 목소리 감사합니다~

최고의 악기는 사람의 목소리라는데‥ 이를 증명하는이소라씨~ 정말 변함 없네요^^

목소리가 악기인걸 가끔 잊곤하는데..,
소라님이야 말로..천상의 악기인듯
고맙습니다. ...^^

마음의 외로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잘 표현하여 듣는 이로 하여금 공감과 위로를 주는 위대한 가수 이소라님.
음 하나하나 정성스레 사용하시어 마음을 울려주시니 오늘날 제가 스스로를 용서하고 다시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45세 나이에 눈물이 찡 할수 있는 감성을 느낌게 해주심을ㆍ
사랑합니다

이별 해본만사람안다 그 아픔 거기에 이런노래는 고통이 몇배가 된다
세월이 흘러 그게 아물때쯤 다시 노래들으면 또다른 추억이지

정말... 머라고 해야되나... 노래하기위해 태어나신분 같네요.. 이소라는 그저 음악.. 음악은 이소라 장르 라는 .. 레전드라는 표현이 모자를정도..

소라언니 사랑해요 처음느낌그대로💜

와 이소라 진짜ㅜㅜ목소리 깊이가 차원이 다르네

에어팟이 고장나서 오래전에 방구석에 던져놓았던 음질 안 좋은 줄이어폰으로 듣고 있는데 오히려 이게 더 잘어울리는..? 느낌이 들어요. 나이차는 많이 나지만 이소라의 프러포즈 때 무대들이 좋아서 많이 찾아봤거든요 이소라님이 아직까지 노래 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늘 건강하시길.

역시, 원곡자다. 다른 가수에게서 느낄 수 없는 감성을 살려내는 듯.

소라누나 20-30대 어릴때보다 훨배 더 차분한데 깊이잇는 울림이 잇네요 누님.
인생에 내공에 녹아져서 좋아요. 고마워요. 건강하세요❤ :) 노래 오래 해주셔야해요 약속!!

장애를 지닌 아이 엄마가 널 평생 지키겠다고 스스로 약속 같아요 어렸을 땐 이별노래로만 느꼈는데...날 자책하고 위로하는 노래네요 이제는

눈물이 절로 흐르는 목소리... 절절한 마음을 그 누구보다 진실되게 표현하는 독보적인 목소리...

예전에 부르실땐 들으면서도 힘들었는데,
이젠 조금 편해지네요.. 듣는입장에서는 예전이더 울컥하지만, 팬으로서는 전보다 뭔가 평온해지신것같은 지금이 좋습니다^^

예술하는 가수 같아요 노래를 넘어선 그저...예술

질리지 않는 목소리는 높은 고음보다도 이소라처럼 감정의 깊이가 깊을때 ᆢ

연륜에 묻어나는 또 다른 느낌의 가수 노래에 깊이가 느꺼지네요

처음엔 Jazz와 Pop적인 보컬이라 생각했는데, 3집에서 보여준 Rock보컬에서 진짜 그야말로 지렸다. 그리고 또 7집에서 얼터너티브까지.. 그녀에게 불가능한 장르는 없다. 진짜 국보급!!

너무 좋아요 ㅠㅠ 옛날보다 어떻게 더 잘부르시는지 노래를 듣고있으면 시간이 멈춰버린거 같아요 ㅠㅠㅠㅠ 눈물이 주르륵 ㅜㅜ 피아노 소리도 ㅜㅜ